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달달한 정보들만 모아 모아 전달해 드리는 좋음 빛입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왔는데요. 최근 20대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MBTI 성격유형 검사>입니다.
"웬 뒷북이냐~"라고 생각하실 텐데 사실 저도 3월에 제대로 검사해봤습니다.
검사만 하시면 재미가 없으니 이왕 검사하시면서 정말 간단한 성격과 MBTI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성격이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하고 독특한 성질]
성격은 유전과 환경, 선천과 후천 모두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personality의 어원 : 그리스어 페르소나(persona)로 고대 그리스 연극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일컫는 말
■MBTI 검사란?
Jung의 성격유형 이론을 근거로 Briggs와 그의 딸 Isabel Briggs Myers,
그리고 그의 손자 Peter Myers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계속적으로 연구 개발된 성격유형 검사
선호성을 나타내는 4가지 지표의 조합에 따라 인간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
나는 사실 어릴 때부터 심리테스트나, 성격 테스트 등 각종 테스트를 좋아해서 많이 해봤는데
해보면서 드는 생각은 약간 'SM 아이돌 스타일' 같다.
이 말의 뜻은 MBTI의 경우는 좀 더 디테일하긴 하지만, 대게는 이중에 너의 성격 하나쯤은 있겠지! 약간 이런 느낌이었다.
나의 결과를 처음 읽었을 때는 '와~ 대박대박! 진짜 나야! 정말 똑같아!' 이러다가도
친구 결과를 읽을 때도... '음.. 이거 쫌 나랑 비슷한데? 어? 이것도... 이것도.. 이것도 비슷.... 응?' 이렇게 되어버린다.
약간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같은 느낌이라 성인이 되고 나서는 테스트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었는데
MBTI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스트 여서 그런지 좀 더 구체적이고 타인의 결과를 읽었을 때 공감하지 못했다.
한 번쯤 해볼 만한 것 같다.
"나는 왜 2020년도에 20대에게 열풍이 불었는지가 궁금했다. "
MBTI는 예전부터 있었고 수많은 테스트들이 있었는데 왜 하필! 2020년도에! 열풍을 하였는지 궁금했는데
몇 가지 추측을 해보자면
◎ 나에 대한 탐구를 한다
점점 더 '나'를 중심으로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관심이 간다.
대세를 따르지 않고 '남들이'기준이 아닌, '내'가 기준이 되어 나의 취향과 성향 등을 파악하고 확립해 나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
◎ 공유
이제 '나'를 알았으니 '너'는 어떤 유형이니?라는 친구들 간의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된다.
너와 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게 되고 내가 자세히 알지 못했던 '너'의 성격이나 특징들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무리 안에서 결속력이 생기고 공감대가 형성되어질 수 있는 것 같다.
▼ MBTI 성격유형 무료 검사 사이트
다만 전문가분들께서 말씀하시기를 워낙 세계적으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테스트이기 때문에 검사 결과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나 너무 결과를 맹목적으로 신뢰하고 그 유형에 맞춰 그런 사람으로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 연연해하시지 말고 재미로 하는 거니까 웃고 넘어가요.
MBTI 성격유형 검사 결과 ENFJ-T유형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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