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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매거진/기타

스타벅스 e- 프리퀀시 적립방법 및 미션음료 총정리

by 이브의 쇼룸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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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달달한 정보들만 모아 모아 전달해 드리는 좋음 빛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써머 이벤트에 관련된 꿀팁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친구들을 만나거나 식사후에 카페를 갈 때 주로 어디로 가시나요?

정말 다양한 카페들이 있어서 고민되기 마련인데 저는 주로 커피 맛, 매장 분위기, 할인 혜택 등을 주로 보고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스타벅스가 기프티콘이나 이벤트 행사 시 가장 많이 주는 거 아시죠?

 

생일 때나 인터넷 응모 당첨 시에 오는 기프티콘을 보면 항상 스타벅스 이더라고요.

커피값이 너무 비싼 거 아니냐 하면서도 결국엔 찾게 되는 게 스타벅스 인 것 같은데 리저브 매장부터 텀블러 그리고 오늘 소개하려는 프리퀀시까지!

이런 모습을 보면 때로는 정말 스타벅스가 마케팅이나 전략들이 대단하다고 새삼 느껴져요.

알게 모르게 소비자들을 매장으로 오게 하고 이벤트를 통해 소비를 폭발적으로 늘리니까요.

 

스타벅스 또한 코로나 19를 직면하면서 캐나다,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을 중심으로 앞으로는 점자 점포를 없애고 테이크아웃 위주의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한국의 카페 문화도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바로 스타벅스 e-프리퀀시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타벅스 e-프리퀀시 란?

2020 Summer E-Frequency

 

올여름에 하도 사람들이 '스타벅스 프리퀀시 프리퀀시~' 하길래 도대체 뭔가 하고 찾아봤는데 프리퀀시가 뭔지에 대한 설명은 없고 전부 서머 레디 백에만 관심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직접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e-프리퀀시란

기존 종이 스티커를 사용하여 진행하던 프리퀀시와 달리 e-프리퀀시 바코드를 스캔 후
e-스티커를 적립하여 진행하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이벤트 방법입니다.
*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 시 별과 e-스티커가 모두 동시에 적립됩니다.


이렇게만 나와있어서 무슨 말이지 했는데 프리퀀시라는 뜻을 어학사전에 찾아보면, 

[frequency] 1. 빈도 2. 빈발, 잦음 / 이렇게 나옵니다. 그냥 우리는 심플하게 스타벅스에서 매해 하는 이벤트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중요 키워드만 쏙쏙 뽑아서 정리해보자면,

 


《 2020 스타벅스 써머 e-프리퀀시 》

○ 기간: 2020. 05.21 ~ 7.22 동안에 (적립/증정 기간 동일)

○ 조건: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 혜택: 스타벅스 서머 체어 혹은 서머 레디 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택1, 선착순)


- 증정품은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준비수량 소진 시,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2장으로 대체 증정합니다.

- 여의도 레디백 사건 후 스타벅스는 6월 5일부터 서머 레디 백에 한해서 1회 1개만 교환이 가능합니다. 

 

 


 미션 음료

총 20잔을 마셔야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한정판 증정품을 받을 수가 있는데

이 중 3잔은 미션 음료 리저브,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음료 전체 (대표 메뉴: 자바 칩 프라푸치노 / 자몽 셔벗 블렌디드 / 크림 프라푸치노 / 피치&레몬 블렌디드 )이고 

나머지 17잔은 (스타벅스에서 제조하는 모든 음료 / 예외는 위의 사진 참고)을 마시면 된다. 

 

 

 

 


│ 2020 스타벅스 e-프리퀀시 증정품 

2020 Summer E-Frequency

 

 

올해 정말 열풍이었죠. 여의도 커피 사건을 비롯해 중고 x라에서도 불티나게 팔리고 많이 거래되고 있다고 하죠..

아무래도 스타벅스의 '한정판 에디션'이라는 메리트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여심 취향 저격 이잖아요. 제가 봐도 구매욕구가 생길 만큼 예쁜 것 같아요.

 

 

 

 

서머 레디 백은 사실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마음을 비워뒀습니다.

증정품의 아이디어도 정말 좋다고 생각되는 게.. 요즘 코로나로 캠핑족, 카박이 유행하면서 더더욱 유용하게 쓰이고 갖고 싶어 지는 것 같아요. 

 

 

 

 


│ 프리퀀시 이용방법 (적립 방법)

저는 스타벅스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에 e-프리퀀시 바코드를 받았어요.

그래서 기프티콘을 사용할 때나 매장 가서 주문할 때 바코드를 같이 보여줍니다. 그러면 음료 도장이 어플에 찍혀있습니다.

 

- 이벤트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회원 계정에 등록된 e-프리퀀시 바코드로 참여 가능합니다.

(즉 기존에 어플에 스타벅스 카드를 등록해놓고 이용 중이시던 고객님)
- 비회원으로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는 고객 중에서도 본인 인증을 거친 고객이라면 e-스티커 적립 가능합니다.

 

 

 


│ 빠르게 모으는 소소한 꿀팁

 

경쟁이 이토록 치열한데 남들보다 빨리 모을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뿐입니다.

내가 많이 사 먹거나, 기프티콘을 남들에게 선물을 해주거나... 

 

이벤트의 목적이 판매를 많이 하려는 목적이다 보니 누군가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주지는 않습니다.

이벤트 목적에 맞게 빠르게 도달한 사람. 그러기 위해서는 20잔을 빨리 구매해서 이용한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뜻이죠..

이 때문에 지난번 여의도 커피 사건이 일어났던 거고요.

 

내가 많이 마실 수 없다면 한 가지 작은 팁은

 

○ e-스티커 보내기(선물)
자신이 적립한 e-스티커를 다른 사람(다른 e-프리퀀시 바코드)에게 보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자주 마시지만 e-프리퀀시를 안 하실 분(?!)이 계시다면 스티커를 받으시면 됩니다. 


아니면 저 같은 경우에는 같이 카페에 가서 지인에게 의사를 물어본 뒤 적립을 안 한다고 하면 한꺼번에 적립 요청을 하기도 하고요... 딱히 방법이랄만 한 건 없네요.

 

 

 


│ 이용후기

2020 Summer E-Frequency

저는 사실 제가 모으고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알고 나니까 은근 사람 심리가 모으고 싶어 지더라고요.

저는 음료는 무조건 아메리카노만 마셔서 미션 음료 채우기가 힘든데.. 일부러 먹고 싶지는 않고 기회가 된다면 지인이나 엄마랑 같이 가서 주문해봐야겠어요.

 

 

 

2020 Summer E-Frequency

 

스티커를 다 채우신 분들은 선착순 한정 수량 증정품을 받으러 가시면 됩니다.

 

그냥 가시지 말고 음료 20잔을 다 채우셨으면 [수량 조회]를 통해 내가 가려고 하는 매장에 증정품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e-프리퀀시 바코드를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증정품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이게 참 신기한 게... 이걸 얻기 위해서 굳이 스타벅스에 간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의외로 많이 쌓이더라고요.

그만큼 알게 모르게 카페를 자주 이용하고 그중에서도 스타벅스에 자주 간다는 뜻이겠죠?

마케팅이 어마어마 한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 유의사항

2020 Summer E-Frequency

※ e-프리퀀시 이벤트 종료 후에는 증정품 교환이 불가하며, 완성된 e-프리퀀시, 적립된 e-스티커, e-프리퀀시 증정품 교환 쿠폰은 모두 소멸됩니다.
※ e-프리퀀시 적립 및 증정품 교환은 2020년 5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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